세 번째 이기는 습관
시간과 함께 뛰어라
39쪽
비극은 삶의 일부다
우리는 슬픈 일을 겪고 나서야 비로소 바보 같은 짓을 멈추고 삶에서 진실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는다. 바쁘다는 이유로 아름다움을 누리지도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워하지도 않는다. 그러다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는 일이 발생하고, 이를 견디지 못한 채 철저하게 무너지고 만다.
비극은 삶의 일부다. 누구도 이를 피할 수 없다. 피할 수는 없지만 무너지지 않고 극복할 수는 있다.
"5년 후에는 지금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 중 무엇이 남아 있을까?"
하루하루 힘겹고 지칠 때는 위의 질문을 떠올려 보라고 합니다.
정답은?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 이지요.
지금의 고민들이 5년 후에도 여전히 남아있다면, 당신은 지금보다 훨씬 이전에 일찌감치 무너졌을 것입니다. 물론 5년 후에는 새로운 고민과 걱정에 시달리고 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글자 그대로 '모른다'입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면서 미리 걱정하고 있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습니다.
우리는 늘 소중하고 감사한 것들을 찾아야 합니다. 소중하게 여겨야 할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해야 할 것들에 감사하는 것, 그것이 5년 후를 준비하는 현명한 자세입니다.
41쪽
시간 관리의 함정
우리는 지금 '시간 관리'라는 강박에 매몰되어 있다. 가장 큰 문제점은, 하루에 한 시간은 그토록 아끼면서, 몇 년이라는 긴 시간은 방치해놓고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목표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시간 관리에 매달리는 사람은 잘못된 목표에 남보다 더 빨리 도달할 뿐이다. 그 결과, 중요하지 않은 무엇인가를 점점 더 뛰어나게 해낸다.
나아가 어느 순간 아무 할 일이 없으면 일종의 죄책감을 느낀다. 뭔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에 휩싸인다. 쉴 새 없이 뭔가를 행하지 않으면 지루해한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시간은 언제나 나 자신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데, 시간을 위해 내가 존재한다.
위의 글을 읽고 뜨끔하지 않으셨나요? 저는 완전 제 이야기 같아서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였습니다.
'시간관리'라는 강박에 매몰되어 1분 1초는 그렇게 아끼면서 일주일, 한 달, 일 년은 방치해두고 살지는 않았나 되돌아봅니다. 그 결과 '중요하지 않은 무언가'를 더 뛰어나게 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 보아야겠어요.
더욱 현명한 시간 쓰임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43쪽
성공하는 사람은 시간과 함께 뛴다
"인생이 마라톤이라면 평범한 사람은 시간에 쫓기며 뛰고, 성공하는 사람은 시간과 함께 뛴다."
성공하는 사람은 무작정 뛰지 않는다. 더 멀리, 더 빠르게, 더 효과적으로 뛰기 위해 독서나 산책 같은 마법의 물약을 마실 줄 안다. 혼자 생각하는 순간을 즐길 줄 알고, 손목에 찬 시계를 들여다보지 않아도 시간의 흐름을 알아챌 줄 안다.
어떤 일을 하든 간에 시간과 보폭을 맞춰 함께 뛸 줄 아는 '여유'를 가진 삭람이 이긴다. 여유를 가져야만 소중한 사람과 목표가 무엇인지 보인다. 내가 지금 뛰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도 명확하게 알게 된다.
44쪽
여유와 빈틈은 삶의 방향을 바꾸는 촉매 역할을 한다. 우리에게 진실로 필요한 것은 노력에 앞서 '관점을 바꿀 줄 아는 용기'다. 실패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노력에만 열중하느라 자기 삶의 전체적인 방향과 관점을 전환할 생각과 여유와 시간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
위너들은 하루하루를 단 한 번 밖에 없는 기회로 여기고 즐긴다. 위너들은 주변 사람들을 그 자체로 선물이자 기적이라 여기고 소중히 생각한다. 위너들은 감사할 줄 알며, 좌절감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삶에 행복해한다.
위너들은 오늘은 온전히 사용한다.
'여유'가 오늘 부분의 키워드!
삶에 쫓기는 것이 아닌 여유를 가지고 살아갈 때, 진정한 성공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마음을 울립니다. 여유를 가질 때 비로소 나의 목표가 눈에 보이기 때문이지요.
바쁜 하루 속에서도 꼭 '여유'를 챙기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
우리 모두 이기는 습관으로 성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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