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원이 넘는 퇴직연금을 보유한 '연금 백만장자'의 등장은 장기 분산 투자로 요약되는 선진국형 투자 문화가 고액 자산가들을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래에셋 증권에 따르면 연금 슈퍼리치(퇴직연금 10억워 이상)의 주축을 이루는 60대는 2015년 34명에 그쳤지만, 올해 말 131명으로 4배 이상 늘었다. 1명에 불과했던 40대 연급 슈퍼 치리도 최근 8명까지 늘었다. 이들은 1인당 평균 자산이 17억 2082만 원으로 노후 대비를 위한 넉넉한 연금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장기간 분산 투자를 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분위기가 우리나라에도 서서히 정착되고 있는 것이다. 장기 자금이 유입되면 시장의 쏠림 현상이 완화되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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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예금 비중은 19%이며 (작년 7%), 여전히 펀드 비중이 34%로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ETF는 국내보다 미국과 중국 시장에 투자하는 상품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미국 S&P500 ETF 투자 금액이 가장 컸다. 달러의 안정성과 함께 장기 곡선을 놓고 보면 미국 증시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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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어떤 투자 상품이든지 모두 장단점이 있다. 지금의 나의 상황과 맞지 않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배척할 것이 아니라 두루두루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나에게 필요한 시점이 왔을 때,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눈이 생기기 때문이다.
퇴직연금도 마찬가지다. 지금의 나에겐, 우리 가족에게는 필요하지 않아서 무관심했었다. 미래를 대비하는 것보다는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것이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필요하지 않다고 해서 계속 무관심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차근차근 관심을 가져보아야겠다!
기사 원문: https://www.mk.co.kr/news/stock/10518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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