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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맘의 자기계발/글쓰기습관

내가 했던 도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백만장자는
"무엇을 했다"라고 말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무언가를 했어야 했다"라고 말한다.

 

오늘의 글쓰기 주제는?
'살면서 했던 도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다.

 

글을 쓰기 전 한참을 생각했다. 내가 용기를 내서 했었던 기억에 남는 도전이 있었던가?

없다... 생각나는 게 전혀 없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20대, 30대, 최근...
기억에 남는 도전이 전혀 없다...

 

나는 이것을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해보고자 한다.

  • 나는 엄청나게 '안정'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지금 이대로가 좋기 때문에 그 어떤 것에도 도전해야 할 이유를 못 느낀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 도전이 없는 것이다. 즉, 겁이 많고 용기가 없는 사람이다.
  • 아니면! 나는 늘 도전하는 삶이었다. 도전을 하면서 '안되면 말지 뭐? 그까이꺼? 난 어차피 잘 될 사람인데!'라는 무모한 자신감이 있었기에 도전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늘 도전을 하면서 살아왔기에 '도전' 그 자체가 특별하지 않은 사람이다.

 

음... 아무래도 나는 첫번째 유형에 더 가깝게 살아온 것 같다. 평범함이 최고의 미덕이라고 생각해 왔다. 그리고 안정적인 삶을 사는 것이 삶의 유일한 목표였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나는 늘 실행하고, 시도하고, 도전하는 삶을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