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올해 퇴사를 꿈꾼다. 현재 일하는 시간을 많이 줄여서 주 3회(4시간씩)만 일을 한다. 신랑은 이미 퇴사를 하고 집에서 일을 하고 있으므로, 나까지 퇴사를 하면 그토록 바라던 '디지털 노마드 부부'의 완성이 된다.
사실 부업의 수입이 본업의 월급 이상이 되었다. 그래서 지금 당장 퇴사를 하더라도 먹고 살 수는 있다. 그리고 퇴사를 한 후, 지금 준비하고 있는 일에 올인한다면 더 큰 성과가 나올 수도 있다.
그렇다면 나는 왜 망설이고 있는 것인가?
본업의 시간을 많이 줄이긴 했지만 따박따박 나오는 월급을 포기할 수 없는 마음이 큰 것 같다. 혹시나 퇴사를 하고 다른 일에 집중을 하였을 때, '당장의 성과가 나지 않으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도 있다. 그래서 더 큰 모험을 꿈꾸면서도 '안정적인 삶'을 완전히 저버리지는 못한 것 같다.
그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 나는 오늘도 공부를 한다. 매일 해야할 일들을 조금씩 하면서 준비를 한다.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아갈 날을 꿈꾸며, 오늘 하루도 하기 싫은 일을 하나씩 버텨내고 있다.
철저한 준비와 함께 저지르는 모험은 큰 기회가 될 것을 믿기에! 나는 그날을 꿈꾸며 오늘 하루도 열심을 다해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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