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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맘의 자기계발/신문습관

신문읽기 습관 매일경제 '상장사 시가총액 감소'

 

 

상장사 10곳 중 6곳... 코로나 전보다 시총 줄어

 

올해 주가 하락이 계속 이어지면서 시가총액이 2020년 증시 호황기 전으로 돌아간 종목이 늘어났다. 주요 상장사 10곳 중 6곳이 코로나19 전보다 덩치가 작아졌다.

LG생활건강,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삼성에스디에스가 대표 예이다. LG 생활건강은 19조 6900억 원에서 7조 8700억 원으로 감소 규모가 가장 크다.

투자 업계 관계자는 '긴축 정책으로 주가 할인율이 높아지고.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된 결과'라고 짚었다.

 

코로나 19를 기회로 급 성장한 기업들이 유독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다. 네이버와 넷플릭스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코로나 19 수혜주라는 명성이 무색해질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바이오 기업들이 비슷하다. 팬데믹 기간 신약 개발 열풍에 힘입어 자금을 빨아들인 바이오주의 하락 폭이 가파르다. 시총 감소 규모가 가장 큰 10개 중 7개가 신약 개발 업체다.

코스닥 기업 중 CJ ENM 시총이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회사가 주력으로 앞세우는 티빙이 넷플릭스 등 동영상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고전하는 영항이다.

 

반면, 삼성그룹 계열사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시총 증가 규모가 가장 큰 기업 1,2위에 삼성그룹의 배터리, 바이오 계열사인 삼성 SDI와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나란히 올랐다.

 

 


 

어쩐지, 말일이라 주식 현황을 살펴보면서 깜짝 놀랐다. 네이버를 비롯해 주식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이런 하락장에 더 줍줍을 해야 하는건지, 동향을 살펴보면서 더 공부를 해야하는 건지 잘 판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기간으로 묻어두고 가는 종목은 경기의 흐름에 영향을 받지 않은 탄탄한 기업으로 골랐기 때문에 그리 신경 쓰지 않는다. 하지만 단기 매수 타이밍을 노려야 하는 종목들에 대한 공부도 필요함을 느끼는 요즘이다. 그러려면 경제 전반의 흐름과 기업의 가치에 대한 안목을 높여야겠다.

역시 답은 삼성 계열인가...?

 

 

기사 출처: 매일경제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037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