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콤북스 으누맘입니다🙇♀️💜
오늘도 신문읽기 습관으로 시작합니다! 저는 한국경제와 한겨레 신문을 구독하고 있어요. 단순히 눈으로만 읽는 것이 아닌 깊게 읽어보고자 신문스크랩 스터디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블로그에 정리를 하는 것만으로도 기사내용을 모두 씹어먹은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꾸준히 해서 습관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오늘은 1면의 기사들을 요약해보려고 합니다. 눈에 띄는 기사들이 제법 보입니다. 예전에는 헤드라인만 읽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면, 이제는 좀 더 집중해서 읽어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채용시장 중대재해법 후폭풍
한 줄 요약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기업들이 채용건강검진을 강화하고 있어서 채용자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
좀 더 자세히
내년 1월부터 경영책임자의 고의 유무에 관계없이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형사책임을 묻는 등의 과도한 규제 탓에 기업들이 공포를 느끼고 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아프면 아예 뽑지 않겠다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나의 생각
산업현장의 안전을 강화하는 것은 너무나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형사처벌만이 정답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고용주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는 규제이기에 건강한 사람만 뽑겠다고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안전'에 대한 우리 모두의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먹구구 눈가리기식 처리가 완전히 없어지도록 말입니다.
한미약품 "신약 2개 미국 FDA 승인 기대"
한 줄 요약
한미약품이 개발한 신약 2개가 내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조건부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좀 더 자세히
대장암 등 고형암 치료제인 벨바라페닙은 미국 제넨텍, 폐암 치료제인 포지오티닙은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해 한미약품이 공동개발하고 있는 항암제다. 이들이 FDA 관문을 넘으면 국내에서 개발한 항암 신약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첫 사례가 된다.
나의 생각
정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올 해 암으로 돌아가신 작은아빠가 생각나며... 마음이 조금 슬퍼지네요.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정책 맞대결
이 후보: 방역 지침을 강화해도 손해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윤 후보: 무가구 주택, 비정규직, 빈곤층이 더욱 든든하게 보호받도록 사회안전망을 두툼하고 촘촘하게 마련하겠다.
임금상승률 3년 반 만에 최고
한 줄 요약
지난 3분기 근로자의 임금 상승률이 3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물가가 큰 폭으로 뛰는 데다 임금까지 오르는 장기 인플레이션이 우려되고 있다.
좀 더 자세히
임금 인상의 원인?
- 기업 실적이 고공행진 하면서 성과급을 비롯한 특별 급여가 불어난 결과
- MZ 세대를 중심으로 빗발치는 임금 인상 요구가 반영된 결과
- 치솟는 물가로 인한 임금 인상의 요구가 번짐
우려되는 점은?
- 집값과 물가가 뛰면서 실질구매력이 줄어든 근로자들의 임금인상 요구
- 기업은 임금인상 요구를 맞춰주기 위하여 인건비를 제품값에 반영
- 제품값 인상에 따른 물가 상승
- 물가가 상승하면서 임금 인상의 요구
- 또 다시 물가상승...이라는 악순환의 반복
- 그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광범위하고 장기적으로 갈 수 있음
나의 생각
예전에는 임금이 오르면 무조건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물가가 더 빨리 오름을 알기에 썩 반가운 소식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월급 외 수익을 늘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물가에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경제력을 갖추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럼 오늘의 신문 스터디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 )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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