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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맘의 자기계발/신문습관

신문읽기 습관 오미크론 공포로 코스피 폭락

종이 신문을 구독한지도 어느덧 5~6년차가 되었는데요, 습관이 되는 듯 하다가도 며칠 손을 놓으면 잘 안들춰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2022년 새해 목표 중 하나로 '신문읽기 습관 및 스크랩하기'로 정하고, 약간의 강제성을 부여하고자 신문읽기 스터디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본격적인 시작일은 내일부터지만, 연습삼아 오늘부터 올려보기로 하였습니다 :) 며칠 내내 이어진 제주지역 강풍으로, 지난 수요일 이후 신문이 오고 있지 않아서 12월 1일 수요일 신문을 다시 읽어보았답니다.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인해서 끝나가는 줄 알았던 코로나19가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으로 인하여 다시 한 번 긴장을 하게 되었지요. 특히 인천 지역의 목사 부부로 인하여 인천이 난리가 났다고 하는 걸 보고 속상했습니다. 친정과 시댁이 모두 인천이기 때문이에요.

오미크론은 전세계 증시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지난 달 26일 세계 증시를 강타했던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다소 누그러지며 뉴욕증시가 반등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반등은 길게 가지 못했어요.

30일 오후 2시 쯤 날아든 모더나 최고격영자의 발언은 증시를 패닉에 가까운 상태로 몰아넣었기 때문입니다. 그 내용은 "제약회사들이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특화된 백신을 대규모로 생각하지까지 향후 몇 달이 걸릴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한국과 중국의 증시는 2%대 떨어졌고, 버티던 일본 증시고 큰 폭의 하락세도 떨어지게 되었답니다. 앞으로의 방향이 어떻게 될지 궁금네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로 주식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주가차트를 기술적으로 분석하면 코스피지수가 2750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 후 반등할 것으로 예상은 되지만 2900이 강력한 저항선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