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8일 월요일
한국경제 신문입니다.
첫 번째 기사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는 사전청약에 관한 기사예요.
사전청약이란?
본청약 1~2년 전 아파트 입주자를 미리 뽑는 것입니다. 사전청약 당첨자는 본청약 때까지 무주택 요건을 유지해야만 해당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네 차례에 걸쳐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30개 지역에 공공분양 아파트 3만여 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중 1만 4천 가구는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 희망타운으로 공급된다고 하네요.
신혼 희망타운은 1년 안에 결혼할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 혼인 기간 7년 이내거나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사람, 한부모 가족에게 자격이 주어집니다. 정부는 신혼부부를 위해 전용 금융상품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해요.
집값의 최대 70%를 연 1.3% 고정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대신 집을 팔 때 시세차익은 주택도시 기금과 나눠야 한다고 하네요.
신혼 희망타운 입주 자산기준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30%(맞벌이 140%), 자산 3억 700만 원 이하여야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청약에 당첨되면 10년 이상 살아야 하는 만큼 신중하게 청약에 나서야 한다"라고 조언합니다.
두 번째 기사는 주식 관련 기사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해외로 넓어지면서 미국, 중국 투자상품의 인기가 많은데요. 미국과 중국은 경제대국으로 우량 기업이 많기 때문에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투자처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 반등세로 돌아선 인도, 베트남 시장도 점점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요. 미국과 중국에 이미 발을 담근 투자자라면 작지만 고속 성장하는 인도, 베트남 관련 상품에 분산 투자하는 것도 괜찮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습니다.
인도
미국이 인도에 백신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이후 인도의 주식시장은 반등하고 있습니다. 백신 공급으로 경제가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고, 내수 시장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인도 정부는 코로나 19 이후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고나 해외 제조업체 유치 노력을 기울이면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비스업과 제조업이 어우러진 시장으로 탈바꿈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는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출기업이 많은 한국 주식시장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투자자라면 인도 투자 상품을 곁들일 만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베트남
최근 코로나 19 방역 성공과 정부 경기부양책을 바탕으로 양호한 경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근 베트남 VN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베트남 비중이 크지 않으면 가급적 유지하는 것을 추천한다는 전문가의 의견이에요. 백신 공급과 더불러 세계 경제가 활력을 되찾으면 수혜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베트남, 인도 모두 시장규모가 작고 자본시장이 아직 덜 발달했다는 점에서 전체 자산 중 일부만 배분할 것을 권한다고 합니다.
* 신문기사의 전문가의 의견은 참고 사항일 뿐, 본인의 판단으로 현명한 투자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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