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환원 확대... 상장사 3분기 배당 22% 늘었다
상장사들이 3분기 주주들에게 환원한 배당금 총액이 전년 동기 20%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주가 하락기에 주주들의 반발을 줄이기 위한 목적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상장사의 배당이 늘면서 배당주 투자 및 관련 상품 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분기 배당 총액은 3조 9595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배당을 공시한 기업도 17곳에서 24곳으로 늘었다.
배당총액은 네이버,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이 대거 중간배당에 나서면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지난 3분기 1370억원의 특별 분기배당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분기배당을 도입한 SK하이닉스도 3분기에 배당금 2063억원을 지급했다. KB 금융, 신한지주 등이 3분기에 대규모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상장사들이 적극적인 배당에 나서는 이유는 실적 악화로 인해 급락한 주가를 방어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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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둔화로 올해 상장사들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증권가에서는 배당이 늘어나는 게 국내 증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그간 국내 증시에 상장된 기업들이 이익이나 자산 규모 대비 주가가 저렴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의 원인으로 낮은 배당성향이 지목돼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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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을 늘린다니! 좋은 소식이다! 네이버와 SK하이닉스 주식을 소유하고 있어서 더욱 반갑다 :)
특히 네이버는... 주가가 말도 안 되게 떨어져서 속상했는데! 그래서 지난 20년 가까이 네이버를 쓰고 있고, 앞으로의 10년도 망할것 같지는 않으니! 내가 좋아하는 만큼 믿음을 갖고 보유해야지~^^ 배당 많이 주세요!!
기사 원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04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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