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대단지 아파트의 전셋값이 급락하면서 역전세난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매매, 전세 시장 동반 침체에 따른 역전세로 돌려줄 전세금을 마련하지 못한 집주인과 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 모두 전전긍긍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는 지난달 말 15억 원대 초중반에 계약갱신이 이루어졌는데, 이번 달에는 13억 원대까지 떨어졌다. 올 6월 말 22억 원에 최고가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4개월 새 9억 원이나 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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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뿐만이 아니다. 전세 시장에서 신규 전셋값이 이전 계약 가격을 밑도는 역전세 아파트가 서울 주요 도심에서 쏟아지고 있다. 매매 거래 시장이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이다 보니 매매를 전세로 바꿔 내놓은 물량이 늘어서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높이면서 전세대출 이자가 불어나자 실수요자들이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는 영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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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거래절벽 영향으로 전셋값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나의 생각
예전 같으면 이런 기사가 쏟아져 나오면 '역시 부동산은 끝났구나'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부동산 투기꾼들의 세력이 약해지고 서민들을 위한 집값 안정세가 찾아오길 기다리기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부동산 가격 변동의 사이클을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두가 끝났다고 할 때가 부동산 투자가들에게는 기회인 것도 안다. 잘 준비해서 이번 하락장에 줍줍을 해야겠다 :)
우선 그러려면 부동산 흐름을 내다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공부를 해야 하고, 종잣돈을 모아야 한다! 화이팅🔥
기사 원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773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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