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콤북스 으누맘입니다 :)
저는 경제공부를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종이신문을 구독하고 있어요.
지난주, 연말 휴가를 맞이하여 평소 루틴을 지키지 못했었는데요~
그래서 수~금, 3일 치의 신문이 밀려있었습니다.
사실 매일 신문읽기의 습관을 지키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가끔 이렇게 밀리는 일이 있습니다.
이렇게 며칠 씩 신문이 밀리는 경우에는
제1면의 기사들 중 눈에 띄는 기사만 빠른 속도로 읽고 넘긴답니다.
저는 한국경제와 한겨레를 구독 중이에요.
오늘은 3일 치 밀린 한국경제신문을 빨게 읽어보았습니다.
내일부터는 밀리지 않도록 매일 읽는 습관을 만들어야겠어요 :)
2021년 12월 29일 한국경제입니다.
첫 장의 기사들 중 "대주주 양도세 회비, 동학 개미 3조 던졌다"라는 기사가 눈에 띄네요.
기사 요약?
개인투자자가 12월 28일, 한국 증시 역사상 처음으로 국내 증시에서 3조 원 넘게 순매도했다. 양도세 회피를 위한 기계적 물량이 쏟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양도세가 어떻길래?
한 종목을 10억 원 이상 보유한 개인은 이듬해 주식을 양도할 때 차익의 20%(3억 원 이상은 25%)를 양도세로 내야 한다.
내 생각은?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한 주린이라서 양도세까지는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요, 이런 부분까지도 잘 챙겨야겠네요!
2021년 12월 30일 한국경제입니다.
'가치투자의 대가'로 불리는 하워드 막스 인터뷰가 눈에 들어옵니다.
기사 요약?
막스 회장은 "증시가 완만하게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시장을 빠져나오는 게 별 의미가 없을 정도"라고 했다. 장기 투자 철학을 고수하면서 복리와 기업 성장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애플, 아마존 등 기술주 주가가 높은 게 사실이지만 비이성적으로 비싼 것도 아니다."라고 했다.
나의 다짐?
애플, 아마존 등 미국 우량주를 빨리 사서 모아야겠습니다.
최근에 읽은 이지성 작가의 "미래의 부"에서도 기-승-전-"미국 우량주"를 강조했었는데요,
더 늦기 전에 앞으로 2~30년 이상 오래갈 기업을 찾아서 투자를 해야겠습니다.
2021년 12월 31일 한국경제입니다.
이번에는 "내년에도 집값 오를 것"이라는 부동산 관련 기사가 눈에 들어옵니다.
현재 저는 인천에 있는 아파트는 세입자에게 전세를 준 '집주인'의 입장이고,
제주에서는 집을 임대하여 살고 있는 '세입자'의 입장인데요.
그래서 부동산 기사는 늘 이러나저러나 근심이 많습니다 :)
기사 요약?
부동산 전문가 77%는 앞으로 5~6년간 집값이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측한다.
그 이유는?
- 신규 주택 공급 부족
- 과잉 유동성
- 부동산 규제 완화 및 정비사업 활성화 기대
- 임대차법 후유증 더 커질 우려
나의 입장은?
이러나저러나 집값이 안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연말이라서 딩가딩가 노느라 밀린 신문을 천천히 살펴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부터는 신문을 밀리지 않고 보겠노라고 다짐을 합니다!
매일매일 주요 기사를 읽고, 블로그에 스크랩까지 하는 습관을 만들어봐야겠어요 :)
'육아맘의 자기계발 > 신문습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이신문 읽기로 시작하는 경제공부 (0) | 2022.06.14 |
---|---|
종이신문 한겨레 구독 대선후보 기후위기 공약 (0) | 2022.01.05 |
종이신문으로 구독 신문읽기 습관 만들기 (0) | 2021.12.29 |
신문읽기 습관 네이버 주가 하락의 원인 (1) | 2021.12.20 |
경제공부를 위한 종이신문 읽기 습관 (0) | 2021.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