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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맘의 자기계발/신문습관

종이신문 한겨레 구독 대선후보 기후위기 공약

오늘은 한겨레 신문의 <유권자와 함께하는 대선정책> 코너를 스크랩 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2022년 1월 3일 월요일 한겨레 신문에서 발췌)

한겨레는 선거의 주인공인 유권자들을 위한 코너를 만들었어요. 대선 후보의 말이 아닌 유권자들의 말에 더 주목해보려는 의도라고 합니다. 향후 한국 사회를 꿰뚫을 여섯 가지 의제를 정하고, 그 의제와 삶이 맞닿은 유권자 100여명의 심층 인터뷰를 소개하는 코너인데요, 그 첫 번째 주제가 바로 '기후위기'라고 합니다.

더이상 외면할 수 없는 '기후위기',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가는 주제에요. 특히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이기에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지금부터라도 작은 실천으로 기후문제에 동참을 하고 싶어요.

<멈출 수 없는 삶, 기후 위기 멈춰야 한다>

- 수온 변화에 우는 동해 어민
- 석탄보일러 퇴출 앞둔 소상공인

생업이 달린 분들의 인터뷰를 들으니 마음이 좋지 않네요. 환경 문제도 중요하지만, 이 분들의 생사도 중요하기 때문이죠.

<탄소중립? 떠밀지만 말고 세심한 길 안내를>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전환이 급속도로 이뤄지면서 올해부터는 경제, 산업, 금융계의 정책 전환이 가속화할 것이라는 예측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제조업뿐만 아니라 발전 사업 등이 연계해 재생에너지 산업의 투자가 늘고 고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미래를 준비하는 산업 현장은 불안함 투성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이죠.

어떤 이들에게는 과거와의 이별을 위해, 또 어떤 이들에게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정부의 가이드라인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에너지 전환 따른 노동자 고용안정 대책도 부각됐으면>

분리 배출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재활용 자원을 못 걸러내는 일이 허다하다고 합니다. 서민들의 작은 노력이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거죠. 지자체 등 공정 영영서 개입을 하여 재생원료 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기후변화는 세대와 공간, 산업 계층을 아우르는 당면 과제이기 때문에, 유권자들은 구체적이고 꾸준한 생활 전반의 변화를 꾀하는 기후대책이 필요합니다. 대선 후보들이 잘 풀어내야할 숙제지요.

<각 당 후보들의 기후위기 대응 공약>

이재명 후보
- 탄소중립 인한 산업, 일자리 감소 지역 '정의로운 전환 특별지구' 선정 육성
- 친환경 직불금, 농지총량보호제 시행
- 수명 만료 원전 폐쇄, 신규 건설 안함

윤석열 후보
- 농어촌 기후변화에 맞는 품종, 어종 개발
- 울진 신한울 3,4호기 건설 즉각 재개
- 영덕 삼척 중 신규 원전 건설 추진
온실가스 감축은 국제사회 약속 준수

심상정 후보
- 모든 석탄화력발전소 2030 폐쇄
- 정의로운 일자리 전환 기본법 제정
- 공공기관 월 4회이상 채식 식단 의무
- 쳬기물 수집, 운반 직공영화로 전환

안철수 후보
- 산업통상자원부를 산업자원에너지부로 변경
- 원전35%, 신재생35% 등 '에너지 믹스'
-원전 정상가동, 신한울 3,4호기 즉시 공사
- 경주에 소형모듈원자로 특화 국가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