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농부의 주식투자 10 계명>
다섯 번째 원칙
주주는 기업의 주인이다
어려울 때 힘에 부칠 때
기업을 응원하는 것이 주식투자다
기업이 어려울 때, 힘이 부칠 때, 응원을 하는 것이 주식투자의 또 다른 묘미다. 어려울 때 응원하면 기업은 위기를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으며, 결국에는 성장과 실적으로 보상해준다. 그 보상이 오기 전이라도 투자자로서의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다.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어려울 때 투자할 수 있다
우리의 삶이 지속되는 한, 심지어 전쟁이 나도 주식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천재지변으로 전 인류가 멸망하지 않는 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완전히 망하지 않는 한, 어떤 상황에서도 기업의 활동은 멈추지 않는다. 건강한 기업이라면 위기가 와도 그것을 극복하고 살아남는다.
위기일수록 시장에 딱 붙어서 그로 인해 생겨나는 기회를 잡아야 한다.
이런 기업은 절대 투자하지 마라
- 통상 매출에 비해서 이익이 턱없이 적은 기업: 매출의 상당액을 대주주나 친인척의 급여 명목으로 가져가거나, 본업과 관계없는 수익활동에 과도하게 집중하는 기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모름지기 기업은 성장의 본질인 기술 개발과 직원들의 역량 강화, 미래를 위한 투자에 매진해야 한다.
- 재무제표상에 수상쩍은 모습이 포착되는 기업: 숨길 것이 많기 때문에 소통을 투명하게 하지 않고 자꾸만 회피하는 기업은 무조건 걸러야 한다. 원활한 소통과 열린 경영은 필수 조건이다.
- 이익에 비해 배당 성향이 낮은 기업: 기업의 성장 과실을 주주들과 나누지 않는 닫힌 기업은 피하는 것이 좋다.
주식 투자 5단계
1단계: 정보 매매
증권사 리포트나 언론 보도 등 상대적으로 신뢰할 만한 정보는 투자 결정에 힌트가 되어준다. 하지만 그 정보 역시 완전히 객관적일 수 없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2단계: 차트 분석
기술적인 매매에 치중하는 투자 방법이다. 거래량, 주가 흐름, 차트의 모양과 추이 등을 보고 미래의 주가를 예측하는 기법이다. 그러나 대부분 후행적인 분석일 뿐이다. 차트는 참고만 될 수 있을지언정 절대적 판단 기준은 될 수 없다.
3단계: 정량적 분석
가치투자의 가장 기초적인 단계라 할 수 있다. 기업이 얼마나 돈을 잘 버는지, 자산을 얼마나 많이 보유하고 있는지, 현재의 주가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해 투자를 결정하는 기법이다. 이 단계를 빼놓아서는 안 되지만, 여기에서 멈춰서도 곤란하다.
4단계 트렌드 분석
미래의 유망 분야를 발굴하는 투자 방법론이다. 세상의 흐름, 기술의 발전 추이, 미래에 부상할 산업과 업종 등을 파악함으로써 장차 유망한 기업을 골라내는 방법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시장을 넓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느라 정작 투자라는 핵심에서 벗어나서는 안 된다.
5단계: 사업가 마인드
내가 기업가라면 어떻게 경영할지, 그 결과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분석하면서 공부해나간다. 사업가의 관점을 가지면 정보, 차트, 지표, 트렌드 등이 부여하는 단편적 정보들 외에 더 많은 것들이 보인다.
사업가 마인드로 기업을 분석하고 투자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다른 이들은 보지 못하는 기회를 얼마든지 포착할 수 있다.
* 본 포스팅은 <주식투자 절대원칙> (박영옥)을 읽고 정리하였습니다.
⬇️네 번째 원칙: 투자의 대상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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