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농부 방영옥의 주식투가 절대원칙 10계명

 

 

<주식투자 절대원칙>

 

열 번째 원칙

올바른 마음으로 크게 생각하라

 

 

마음 그릇이 돈 그릇보다 커야 한다

 

흔들리는 주가와 함께 마음까지도 휘둘리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기업의 가치'에만 오롯이 집중하는 것이다. 돈을 벌겠다는 일념만으로 덤비면 오히려 돈을 벌지 못한다. 돈을 따라가지 말고 돈을 따라오게 해야 한다.

 

주식투자는 초고의 경제 교과서다

 

주식투자는 내게 경제 공부를 제대로 하게 해 준 계기가 되었다. 의무감에 의한 공부가 아닌 절박한 '필요'와 '열망'으로 한 공부다. 주식투자는 세상을 탐험하는 데 필요한 최고의 선생님이다. 또한 세상을 이기게 해주는 든든한 방패와도 같다. 현실에 부딪혀 경험하고 깨지고 다치면서 다시는 실패하지 않기 위해 이를 악물고 공부해 만들어진 지식만이 투자의 지원군이 되어준다. 경험만큼 소중한 자원은 없다.

 

주식투자를 통한 경제 교육은 빠를수록 좋다

 

공부만 잘해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으며 행복하게 살 수도 없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나누는 것은 학교 성적이 아니라 경제 감각이다. 이 감각은 살아 있는 경제 교과서인 주식투자를 통해 익히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주식투자는 세상을 읽는 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최고의 공부다. 스스로 기업의 주인이 되어서 세상을 바라보면, 종업원이나 소비자, 고객으로 바라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시각을 갖게 된다.

 

일가일사(한가족 한 기업 갖기) 운동을 시작하자

 

내가 모여 우리가 되고, 우리가 잘돼야 결국 내가 잘된다. 일가일사 정신으로 내실 있는 기업을 발굴해서 투자하고, 내 회사로 여기며 잘되길 응원한다. 가족들 모두 경제에 대한 식견을 넓히며 자본시장에 관심을 갖고 감각을 키워간다. 집집마다 투자를 통해 장기적 안목에서 미래의 먹을거리가 될 산업을 육성하는 일을 최전선에서 돕는다.

 

 

이 책을 완독한 나의 총평: 주식투자 입문서로 추천! 단, 기술보다는 마인드 다지기에 좋은 책!

그래서 개인적으로 더 좋았던 책이다. 처음부터 너무 숫자 관련, 스킬에 관한 이야기라면 더 어렵게 와닿았을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주식투자를 하기 전 가져야 할 올바른 마인드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반복되는 내용에 지루한 면도 없지는 않았지만, 책을 덮으니 더 여운이 남는 책이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주기적으로 펴봐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주가에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멘탈을 단단히 할 수 있도록 투자 기본서로 삼아야겠다. 나도 주식농부처럼 농사를 짓듯이 멀리 내다보고 투자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 본 포스팅은 <주식투자 절대원칙> (박영옥)을 읽고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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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 투자자 주식농부의 주식투자 절대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