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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맘의 경제공부/부동산공부

부읽남의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수업 기초편

 

 

부동산 투자 수업 1부.

"왜 반드시
 투자해아 하는가?

 

 

열심히만 살면 절대 부자 되지 못한다

 

이름만 바뀐 현대판 노예 시스템

35쪽

옛날에는 노예를 데려다 숙식만 제공하면 필요한 노동력을 대부분 충족시킬 수 있었지만 지금은 불가능합니다. 노예를 데려다가 변호사로 키우고 의사로 만들 바에야 그 돈으로 변호사나 의사에게 그때그때 돈을 지출하는 편이 훨씬 저렴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노예제도가 폐지되었지만, 실질적으로 노예제도는 그 모습만 바뀌었을 뿐입니다.

투자자, 즉 주주가 사업가들에게 돈을 줍니다. 이 투자금으로 사업가는 노동자를 고용해 월급을 주고 일을 시킵니다. 자영업자들은 투자자와 사업가, 노동자에게 필요한 여러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왕= 투자자
귀족= 사업가
평민= 자영업자
노예= 노동자

 

➡️ 사실 위와 같은 비유를 처음 접했을 때 황당하고 기분이 나쁜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조목조목 읽어보면 모두 맞는 말이다. 월급을 받지 않으면 생활이 불가능한 현대인들의 삶은 과거의 노예와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읽남은 말한다.

'이 말이 아무리 기분 나쁘다고 해도 엄연한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는 한 삶은 나아지지 않습니다.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어야 인생이 바뀝니다. 생각을 바꾸는 첫 단계가 바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기분은 나쁘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내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특히나 충격적이었던 점은 노예의 자녀가 노예가 되듯이, 노동자의 자녀 또한 노동자로 살아갈 확률이 크다는 것이다. 적어도 우리 아이는 노예의 삶을 벗어나게 해줘야 하지 않을까? 더욱더 정신 차려야겠다!

 

 

부채가 아닌 자산을 소유하라
'내 집 마련'부터 시작하라

 

43쪽

인플레이션이라는 견고한 벽을 뛰어넘는 확실한 방법은 하나뿐입니다. 바로 소유권을 갖는 것,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드는 겁니다. 이미 벽을 넘어선 부자들이 하는 방법입니다. 

부자들은 돈이 생기면 자산부터 삽니다. 사업체를 만들고, 주식을 사고, 건물을 삽니다. 모두 자산이죠. 여기서 나온 매출과 배당금, 월세 등으로 또다시 자산을 삽니다. 그렇게 그들은 점점 부자가 되어 갑니다.

부자라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해서 부자가 되는 겁니다.

 

➡️ 부자가 되는 핵심을 너무 잘 설명해 주셨다. 바로 '소유권'을 사는 것! 그리고 그 소유권으로부터 시스템 소득을 만드는 것! 내가 일하지 않고도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소유권을 살 때의 주의점은 바로 '부채'가 아닌 '자산'을 소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 자산이란? 나에게 돈을 벌어다 주는 것 (사업체, 주식, 토지, 상가, 주택, 금, 은, 원자재, 채권, 가상화폐 등)
  • 부채란? 나에게서 돈을 앗아 가는 것 (옷, 자동차, 음식, 취미생활 용품 등)

아... '그동안 내가 소유하고 있던 것은 모두 부채였구나, 부채만 점점 더 늘려가고 있었구나!'를 깨달은 소소한 충격의 부분이었다. 지금부터라도 자산을 더 늘려가기 위한 플랜을 세워야겠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최소한의 소유권인 '내 집 마련'부터 도전하여 성공할 것을 강조한다. 집은 의식주의 하나로서 반드시 필요하고, 인플레이션을 이길 수 있는 자산이며, 잘만 투자하면 계급을 뛰어넘는 수단이 되기 때문이다.

 

3천만 원부터 모아라!

 

이 책에서는 극단적으로 아껴서 최대한 빨리 3천만 원을 모을 것을 강조한다. 3천만 원은 투자를 위한 최소한의 금액이기 때문이다. 투자법을 공부하는 것만큼 부의 그릇을 키우는 것도 중요한데, 3천만원은 그 최소 시작 기준이다.

열심히 돈을 모으면서 나의 그릇을 키워가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

 

 

* 본 포스팅은 <부동산 투자 수업 기초 편> (정태익)을 읽고 정리하였습니다.